y샘 2010. 4. 12. 00:39

주님! 지금 전 죽을만큼 힘듭니다.

 

주님! 은혜를 베푸셔서 제게 새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지금껏 감사하며 살았는데

어느사이 낮은 자존감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주님!! 제게 흐르는 눈물을 다 보시고 계시지요?

주님!! 전 귀한 주님의 딸이지요? 맞지요?

그런데 제게 왜 이런 시련이 이리도 오래 가는 걸까요?

이젠....... 그만 하고 싶어요.

정말 힘이들어서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주님..

주님 저를 힘들게 하는 이들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전 울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는건 너무 억울합니다.

주님!! 주님!!

대답해주세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