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맛있어~
[스크랩] 양파 장아찌
y샘
2009. 11. 6. 20:28
먼저 담은 장아찌는 이리저리 나눔하고, 어제 새로 담은 양파 장아찌
열흘쯤 지난 양파 장아찌.. 아삭아삭 맛이 딱 좋아요~ ^^*
마늘쫑 장아찌..(아래 레시피랑 동일)
햇양파가 한참 나오는 계절입니다.
피클이나 장아찌 담기에 좋은 때 이기도 합니다. ^^
생수3, 간장1, 식초1, 설탕1, 매실효소(액)1 의 비율로 담았어요.
간장을 많이 넣으면 색이 너무 진해 보기에 별로이고
너무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약간 가감하면 됩니다.
양파는 껍질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서 반으로 자르고(많이 자를수록 빨리 먹을 수 있겠지요? )
생수, 간장, 식초, 설탕, 매실액(없으면 설탕으로 가감하셔도 무방..)을
그릇에 섞어서 설탕을 완전히 녹인다음 간을 보세요.
입맛에 짠맛 단맛 신맛이 맞지 않으면 부족한 양념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양파를 병에 넣고, 소스를 붓고(양파가 잠길정도..) 2틀쯤 지나서 소스를
따로 한번 끓여줍니다. 끓여준 소스는 완젼히 식힌 다음 다시 양파에 부어 주세요.
3일 간격으로 2~3번 소스 끓여 다시 부어주면 오래 보관 가능하고 아삭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장아찌 담기에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양파, 마늘쫑, 깻잎순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담그면 되구요.
오이 장아찌도 담그는 시기입니다.(50개 사서 반은 간장 장아찌, 반은 소금물 끓여 담았어요.)
덕분에 베란다는 지금 항아리들로 정신 없습니다. ㅎㅎㅎ
출처 : 살며..사랑하며.. 배우며..
글쓴이 : 찬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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