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운동과 식사를 통해서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을 줄이게 되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각종 성인병의 증세를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외적으로도 날씬해 짐으로써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을 갖는데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약물의 남용, 인위적인 구토 등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할 경우 여러 가지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① 영양소 섭취의 부족 균형 잡힌 식단으로 준비해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식사량을 줄이면서 한 두 가지 영양소 섭취가 부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장기간 이용할 경우 영양소 결핍에 따른 여러 가지 결핍현상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시 머리가 빠지는 현상도 영양소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② 탈수, 전해질 불균형 다이어트를 할 때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오래하거나 이뇨제등의 약물을 남용할 경우 초래될 수 있습니다.
③ 요요 현상 완전히 금식하거나 초저열량 식사를 할 경우 기초대사량이나 식이성 발열 효과를 감소시키고, 음식의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금식하거나 하루에 800kcal 이하의 초저열량 식사를 하다가 고칼로리의 식사를 하는 과정이 반복될 경우 요요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④ 이상 식습관의 초래 체중감량에 대한 강박관념이 신경성 거식증, 신경성 폭식증등의 이상 식습관(eating disorders)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⑤ 월경 지연, 무월경 증상 단시간에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거나 체중을 너무 많이 줄여 체지방이 지나치게 감소될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가져와 월경불순이나 무월경 증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⑥ 성장지연 성장기에 지나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성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의 섭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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