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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아교육과 교수님별 학습방법

y샘 2009. 4. 21. 13:32

유효순 교수님 ( 부모교육, 특수아교육, 아동생활지도, 아동발달,  놀이지도 )

-방송강의를 꼭 들어야 하며 들으면서 중간중간 메모를 해야한다. 책의 글자 하나하나를 보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이해를 중요시하신다. 그래서 기말시험문제도 항상 책 전반의 중요한 내용위주로 문제를 내신다. 또한 문제자체에 함정이 있으니 문제를 끝까지 차분히 잘 읽어야 한다. 문제의 앞부분만 보고 “아! 아는 문제다”하고 바로 답을 찾아버리면 항상 틀린다. 문제의 끝부분에 항상 함정이 숨어있다. 하지만 항상 기존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출제된다. 이 교수님은 목소리가 너무나 맑으시고 구술 굴러가는 것 같으셔서 강의를 들을 때 졸립지 않고 재미가 있다.


홍순정 교수님 ( 인지창의성교육, 아동교육사, 유아사회교육, 교수학습이론과 매체, 유아교육과정 )

-방송강의는 책이나 인터넷학습자료를 그대로 읽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시라 굳이 듣지 않아도 무방하다. 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인 이해를 하면 문제를 풀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기존의 기출문제 위주로 잘 내신다. 이 교수님 과목은 그래서 점수받기가 수월하다.


이소은 교수님 ( 아동환경, 현대사회와 아동, 아동생활지도, 영유아프로그램개발과 평가 ) 

-방송강의를 들으면서 전반적인 이해를 먼저 구하고 책을 읽어야한다. 방송강의가 물론 인터넷보충학습자료나 책을 그대로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그래도 방송강의를 들어야 한다. 강의는 정말 졸립게 하신다. 문제출제는 그리 어렵게 내시는 편이 아니신데 아주 가끔 변별력 때문인지 책의 별 중요해보이지 않는 표나 그림 같은곳에서 출제를 하신다. 따라서 책을 한번이라도 꼼꼼히 꼭 봐야한다.


김희태 교수님 ( 유아사회교육, 유아건강교육, 정신건강, 유아연구및 평가 )

-방송강의가 무척 지루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꼭 들어야 한다. 방송강의에서 말씀 하신 부분에서 문제를 잘 내시니까....이 교수님 과목은 100점 받기가 절대적으로 힘들다. 왜냐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100점을 받는다는 것은 문제 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니까. 꼭 어려운 문제 책에도 없고 방송강의에서도 말씀 안하신 것을 1~2문제 내신다. 방송강의를 듣고 책을 꼼꼼히 읽어서 그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해도 이 교수님이 내신 문제를 풀때는 또다른 응용력이 필요하다. 곧이 곧대로 암기해서는 절대로 풀 수 없다. 이해를 위주로 해야 풀 수 있는 객관식이다. 김희태 교수님 과목을 정말 목숨걸고 100점 받고 싶은 사람은 방송강의 듣고 교과서 3번 정도 읽어서 전반적인 이해를 한 후에 ‘유아사회교육’이면 ‘유아사회교육’이란 이름으로 출판된 다른 책을 찾아서 다 읽어보면 된다. 책은 학교 도서관에 가면 정말 많다...


박선희 교수님 ( 유아문학, 유아언어교육, 교수학습이론과 매체, 아동복지, 아동건강교육)

-방송강의는 거의 대부분 책이나 인터넷 학습자료를 그냥 읽는 수준이니...안들어도 무방하지만. 책을 읽는게 너무 지루하고 졸리신 분은 책 한번 읽을 겸 방송강의를 한번 들으시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레지오 에밀리아’같은 최근의 경향이나 교수님이 따로 시험 범위에 넣으신 방송강의는 꼭 들어야 한다. 그 외에는 방송강의보다는 책을 몇 번씩 보면서 책의 글자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기존의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1~2문제는 한번도 기출되지 않았던 책의 구석진 부분에 있는 별 중요하지도 않은게 문제로 출제되기도 한다. 100점 받고 싶으신 분은 책을 여러번 읽으시면 된다. 책만 잘 읽으면 오히려 이 교수님 과목은 100점 받기가 쉽다.


조정숙 교수님 ( 놀이지도, 유아교육개론,  아동미술, 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 )

-은퇴하셨다지만 여전히 강의를 맡고 계신게 있으니...방송강의는 들을 필요가 없지만...왜냐 그냥 책이나 인터넷학습자료를 읽으시니까.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전혀 졸립지가 않아 좋다. 기말 시험 문제출제하시는 경향은 박선희 교수님과 많이 비슷하다. 책의 구석진 부분의 글자에서 문제를 가끔 내시고, 기존의 기출문제가 나왔던 것을 그대로 출제하지는 않으시고 기존의 기출문제가 나왔던 그 부분의 주변부에서 비슷한 문제를 내신다. 몇 개년도의 기출문제를 책에 표시해보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눈에 보일 것이다.


권영례 교수님 ( 유아수학교육, 유아과학교육, 교과교육론, 유아교육기관운영 )

-유아과학과 유아수학을 전문으로 강의하시는데 이 분야에서는 알아주시는 유명한 분이시다. 방송강의는 굳이 듣지 않아도 무방하면 책을 읽으면서 예시 부분을 신경써서 봐야 한다. 왜냐면 과학과 수학에서는 예시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이 대부분이 문제로 출제된다. 간혹 교수님이 가지신 생각과 내가 교과서를 통해 이해한 생각이 달라서 문제를 다르게 해석해서 풀어서 틀린 경우가 생기는데, 절대 정답정정 안해주신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으시는 분이신가보다.


전인옥 교수님 ( 유아음악교육, 유아음악반주, 유아동작교육 )

-대부분 과목은 방송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지만, 유아음악과 관련된 과목은 이 교수님의 전문 분야라 꼭 들어야 한다. 문제 자체가 방송강의 듣고 책 한번이라도 읽었으면 어렵지 않다. 쉽게 외워서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다.

 

우리과는 유아교육과 과목도 많이수강 하시지요....?

과목선정시,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될것 같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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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송대 교육학/청소년교육과 Cafe
글쓴이 : 황영아(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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